• Q

    [노인 비만] 노인 비만은 무엇이고 왜 생기는 건가요?

    A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의 여러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체성분 구성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키는 줄고 체중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체내 지방 비율은 증가하고, 반대로 근육과 뼈 같은 조직은 감소하게 됩니다. 지방을 제외한 근육, 뼈 등의 조직을 '제지방'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제지방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 Q

    [노인 비만] 노인 비만이 왜 위험한 가요?

    A

    중장년층일 때 체중을 조절하지 않고, 노인이 되어서도 계속 비만하게 된다면, 만성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병과 그로 인한 심장혈관,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노인 비만의 경우, 체중의 과부하로 인한 무릎 관절, 엉덩이 관절 등의 퇴행성 관절염이 나빠질 수 있고, 이는 활동량 감소로 이어져 체중이 더욱 증가하게 되는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Q

    [노인 비만] 노인 비만의 체중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노인에서의 갑작스런 체중 감량은 체내의 항상성을 깨뜨릴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증상을 느끼는 감각이 떨어지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보통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1년 동안 3-4 kg 정도 감량을 목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관리의 핵심은 운동인데, 노인 비만에서의 체중 관리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목표가 아니라, 심혈관 질환, 우울증, 스트레스와 같은 상황의 예방이므로, 이러한 질병에 도움을 주는 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 Q

    [노인 비만] 어떤 운동이 노인에게 좋을까요?

    A

    기구를 사용하는 어렵고 복잡한 운동보다는, 걷기, 런닝 머신, 실내 자전거와 같은 자연스러운 운동을 낮은 강도에서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등이 있을 경우, 수영, 수중 걷기와 같이 체중 부하가 되지 않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작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 말고도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도 도움이 되므로 함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절염, 심장질환, 폐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