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조절, 운동 및 행동조절의 병합은 비만의 치료 및 예방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약물치료나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생활습관의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체중조절은 평생의 문제이기 때문에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는 권고는 일상생활에서 살을 찌게 하는 잘못된 행동은 줄이고 건강하게 만드는 행동을 늘리는 것이 결국은 진정한 비만의 치료라는 것입니다. 비만의 행동치료라 함은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행동 치료적 기법을 적용하는 것과 비만치료의 한 형태로서 프로그램화된 행동치료를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비만의 다른 모든 형태의 치료, 즉 식사조절, 운동요법 및 약물요법에도 적용됩니다.
비만의 원인과 치료를 할 때 식이나 운동에 대한 심리 영향을 고려합니다. 왜 음식을 먹게 되는지 왜 운동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적절한 치료 목표나 프로그램 및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을 수용할 마음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극조절기법
식사행동 조절
보상을 주는 방법
자기관찰기법
영양교육
신체적 활동 늘리기
대체행동기법
행동의 변화에는 그 행동을 만들어내는 왜곡된 인지과정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지 치료적 개념에 그 근거를 둔 기법입니다. 아래와 같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표의 결정: 3~5%의 체중감량으로도 심혈관계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고 체중감량의 폭이 클수록 이점이 더 많아지지만 처음 목표는 6개월에 5~10%의 체중감량이 적절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비만과 스트레스의 관계는 스트레스가 비만의 원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비만의 재발에 중요한 예측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비만의 치료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물리적 혹은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비만 환자들에게 폭식이나 감정적 과식으로 연결되게 만든다든지, 이제까지 지켜 왔던 조절을 무너뜨리게 하는 결과를 가져와 체중조절이나 유지를 깨 버립니다.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긴장완화기법, 자기주장 및 의사소통훈련, 문제해결훈련, 대인관계치료, 인지 재구조화 훈련 및 행동프로그램을 통한 생활관리 등과 같은 복합적인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외에 바이오피드백, 명상, 심상훈련, 자율조절훈련 및 분노조절훈련 등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문제해결전략
체중조절을 무너뜨리게 하거나 방해하는 상황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데 필수적인 전략으로 특히 위험 요소가 많은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응을 찾아 그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만 인지행동치료는 체중조절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게 되는 것과 체중유지를 무시하는 것에 대한 조절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많은 연구들이 행동치료로 얻는 체중감소 효과가 환자의 1/3-1/2에서 일 년 안에 다시 재증가로 귀결이 되고, 5년이 지나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체중감소가 없어진다고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 혹은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의 중재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강도의 중재 (월 1회 이하) 효과는 일반적인 치료와 차이가 없으나, 중등도 강도(월 1~2회)의 중재 시 6~12개월에 2~4kg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으며 높은 강도 (6개월에 14회 이상)의 중재 시에는 체중 감량 효과는 더 큽니다. 높은 강도의 중재란 중등도의 열량섭취 감소와 활동량 증가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서 언급된 행동치료의 여러 가지 기법들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대개 6개월에 5~10% (평균 8 kg)의 체중감소를 가져오게 됩니다. 최근 연구들은 치료 기간이 길고 프로그램의 강도가 클수록 체중감소의 효과가 크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에서 행동치료로 얻은 체중감소 효과가 환자의 1/3~1/2에서 일 년 안에 다시 증가 되며 5년이 지나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체중감소 효과가 없어진다고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높은 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비만 치료를 시행한 비만위험군 및 비만한 사람의 35~60%에서 2년 이후에도 5%의 체중 감소를 유지합니다.
체중감량 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재를 할 경우 체중이 더 잘 유지되므로 일단 체중감량 후 1년 이상 대면 혹은 전화(월 1회 혹은 더 잦은 빈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주 1회 체중 측정, 적절한 열량 섭취, 주 200분 이상의 신체활동 등을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인터넷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의 개발이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의 개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비만의 행동치료에서 인터넷, 전자메일, 이동전화 및 영상통화 적용 시 그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만치료에 있어 행동치료는 체중조절을 위한 행동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음식섭취 및 활동과 연관된 행동들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비만 치료의 핵심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은 인체에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합니다. 운동을 통해 축적된 지방을 분해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비만관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비만 관련 질환의 유병률을 줄이고, 치료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의 효과부적절한 운동은 다양한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지도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운동 경험이 부족한 경우 운동 초기에 상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험 요인을 배제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운동으로 운동 효과를 높이고 장기간의 운동 실천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비만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는 빈도, 강도, 지속시간, 종류 및 운동량, 점증적 방법이고 이를 줄여서 FITT-VP(Frequency, Intensity, Time, Type – Volume, Progression)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은 다음의 FITT-VP 원칙에 의해 구성됩니다.
참고문헌 : ACSM's Guidelines for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 9'th ed.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2014;158-60
체중감량과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는 빈도, 강도, 지속시간, 종류, 운동량, 점증이고 이를 줄여서 FITT-VP라고 부른다.
FITT-VP는 비만의 특징 및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운동에 대한 개별적 반응과 적응도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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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very very light | 매우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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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very light | 약간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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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light |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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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fairly hard | 약간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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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hard |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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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very hard | 매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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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very very hard | 최대로 힘들다 |
20 |
표 4. MET에 따른 운동유형
강도 | % HRmax (최대심박수) |
% HRR 또는 % VO2R | % VO2max | RPE (운동자각도) |
MET(s) ( 운동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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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강도 | <50 | <25 | <30 | <10 | <2 |
저강도 | 50~<64 | 25-39 | 30-44 | 10-11 | 2-2.9 |
중강도 | 64~<74 | 40-59 | 45-64 | 12-13 | 3-5.9 |
고강도 | ≥75 | ≥60 | ≥65 | 14-18 | 6-8.9 |
최대강도 | 100 | 100 | 100 | ≥19 | ≥9 |
HRmax(최대심박수): (220-나이) × 운동강도
강도 | % 1RM (최대 근력 비율) |
반복횟수 |
---|---|---|
최대강도 | 100 | 1 |
고강도 | 95~90 | 2~4 |
중-고강도 | 80~<90 | 5~8 |
중강도 | 70~<80 | 9~11 |
저-중강도 | 65~<70 | 12~15 |
비만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식사치료, 운동치료 및 행동치료이지만, 이렇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한 체중 감량이 어려운 경우, 보조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식사치료, 운동치료 및 행동치료와 함께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승인받은 비만 약물 치료는 적절한 체중 감량 유도 및 유지 효과와 함께 여러 가지 비만 합병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 (체중 kg/신장 ㎡) 25 kg/㎡ 이상인 환자에서 비약물치료로 체중 감량에 실패한 경우에 약물치료를 고려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체중 감량을 유도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약제를 중단하면 빠른 체중 재증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기간 급격히 체중 감소를 유도하고, 추적 관찰이나 지속적 관리없이 약물치료를 자가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한 체중 감량 방법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장기간 투여에 대하여 허가를 받은 비만 치료제를 이용하여 주치의와 상의 하에 약물 치료의 지속여부와 중단을 결정하여 비만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기간 승인받은 약물로는 오르리스타트, 날트렉손/부프로피온 복합제, 리라글루티드,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 네 가지가 있습니다.
오르리스타트는 섭취된 음식물에 들어 있는 지방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위장관 및 췌장 리파아제에 대한 억제제로, 장관 내 중성지방의 흡수를 30% 정도 억제하여 체중을 감량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대사 상태를 개선합니다. 지방변, 복부팽만, 방귀, 배변 증가, 배변 실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날트렉손/부프로피온 복합제, 리라글루티드,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의 경우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식욕을 조절하는 약물로서, 비만 환자의 개별 특성과 기저질환에 따라 상의하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트렉손/부프로피온 복합제의 경우 식욕 감소와 식탐 조절을 도와주며, 구역, 변비,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리라글루티드는 뇌 시상하부의 여러 부위에서 glucagon-like peptide 1 (GLP-1) 수용체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뉴런을 직접 자극하고, 체중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뉴런을 간접적으로 억제하여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냅니다. 환자가 스스로 투여하는 피하 주사제이며, 구역, 구토, 설사, 변비, 소화장애, 복통, 복부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복합제 역시 식욕감소를 통해 체중감량을 유발하는 약물이며, 감각이상, 미각이상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 약물들은 모두 체중 감량의 효과와 부작용의 발생 등을 고려하여 복용의 지속/중단 또는 증량 등을 결정하게 되므로, 주치의와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약물치료는 생활습관요법의 보조적인 치료방법이므로, 일상 생활에서의 식사, 운동, 행동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모든 비만 환자가 비만 치료 약물에 동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니며, 상당수의 무반응군이 존재합니다. 약제의 유지 용량 투여 초기 3개월의 체중 감량이 미미한 경우 다른 약물로 변경해 보거나 아니면 약물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도비만 환자에서 수술치료는 체중감량 및 감량된 체중 유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당뇨병을 포함한 비만 동반질환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고도비만은 보통 체질량지수 40 kg/m2 이상인 경우나 비만으로 인한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체질량지수가 35 kg/m2 이상인 경우로 정의가 됩니다. 고도비만증은 체형의 변화뿐 아니라 동반되는 합병증인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비후성 심근증, 심부전, 고지혈증, 담석증, 폐쇄성 수면성 무호흡증, 천식, 호흡저하,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높은 사망률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아울러 삶의 질을 저하시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위협하는 고도비만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운동요법, 식사요법, 각종 약물요법 등)의 성적은 양호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5년 이내 다시 체중증가를 경험하고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작용 (특히 약물부작용)으로 불편을 겪게 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가 고려됩니다. 고도비만증 환자의 수술 치료 후 체중감소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비만 수술 후 장기간의 추적 관찰에서 30% 정도의 사망률 감소가 보고되었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50~60%, 당뇨병의 유병률은 85%, 암 관련 사망률은 46%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고도비만
서양인 수술의 적응증은 체질량지수 40 kg/m2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 35 kg/m2 이상이면서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국제비만수술연맹-아시아태평양 (IFSO-APC)은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만 동반질환의 발생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체질량지수 35 kg/m2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 30 kg/m2 이상이면서 비만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1991년 미국의 국립보건원에서 제시한 고도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 40 kg/m2 이상인 경우나 비만으로 인한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체질량지수가 35 kg/m2 이상인 경우 입니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동일 체중에서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고 내장비만과 복부비만 형태를 띠고 있을 뿐 아니라 체중 증가에 따른 합병증이 잘 발생하여 비만환자의 수술 적응증을 달리 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2011년 국제비만수술연맹-아시아태평양 (IFSO-APC) 합의 회의에서는 체질량지수 35 kg/m2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 30 kg/m2 이상이면서 비만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적응증으로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한국인에서 체질량지수 35kg/m2이상이면 비만 동반질환의 위험이 가장 높아지므로 IFSO-APC 기준을 인용하여 한국인의 비만수술 적응증으로 하였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정신과 질환 (정신분열증, 심한 우울증 등)이 있거나 내분비질환에 의한 2차성 비만 환자는 수술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비만 수술을 하는 경우 환자는 수술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 방법에 관계없이 비만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수술 후 약 3개월간은 식사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에 따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여러 가지 영양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수술 후 적극적인 환자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후기 합병증으로는 소화흡수 장애로 인하여 철분, 비타민 B12, 엽산, 지용성 비타민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복부 탈장, 변연궤양, 내부 탈장에 의한 장폐쇄, 담석 발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외과의사가 시행하는 경우 보통 수술 사망률은 1% 미만, 수술 합병증은 10% 미만입니다.
비만 수술 후 임신은 체중감소가 급속한 시기 (수술 후 12-18개월)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비만수술 후 임신의 합병증은 지속적인 구토, 위장관 출혈, 빈혈, 자궁내 성장 억제, 비타민과 무기질의 결핍증, 태아 신경관 손상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만수술은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심부정맥, 혈전증, 스트레스성 요실금, 임신중독증, 아두골반불균형, 거구증과 제왕절개 출산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최근 주로 시행되는 수술로는 위밴드 성형술, 위우회술, 위소매 절제술이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법의 도입으로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하여 빠른 회복을 보이고 수술상처, 감염, 탈장 등이 감소하였습니다. 비만 수술 후 체중감소는 현재의 체중에서 이상체중을 뺀 초과 체중이 50% 이상 감소하여야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체중감소 효과는 조절형 위밴드술의 초과체중 감소율은 50-60%, 위우회술은 60-75%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밴드 성형술
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